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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정신과적 질환, 심리상담 병행으로 도움

등록일

2021.01.11

▲ 같은마음 심리발달센터 조성우 대표원장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정신과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나타나는 활동 범위의 제한 등 일상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에 문제가 생기면서 다양한 심리적 불안감이 야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예컨대 비대면 소통이 가능한 메신저나, 건강한 생활 리듬을 도와주는 모바일 헬스 케어 등을 활용하는 것과 요리, 미술활동, 독서 등과 같은 집에서 가능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에도 심리적 불안감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면 심리적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심리상담치료’란 전문 상담사가 환자와 일대 일로 대화하며 심리학적 지식을 토대로 심리적 문제의 원인을 찾고 치료를 돕는 치료다.

 

단순히 감정과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심리적 문제의 대안을 찾아 적용시켜보기도 하며 장기간에 걸친 안정적이고 건강한 치료를 목표한다.

 

또한 심리상담치료는 성인들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언어 및 행동장애, 심리적 문제 등에도 효과적이다. 

 

강북 같은마음 심리발달센터 조성우 대표원장은 “바이러스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감염의 불안감과 경제적 위기, 거리 두기로 인한 활동 범위의 제한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정신과적 질환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며, “정신질환의 치료는 심리상담치료를 병행해 심리적 문제의 근원적인 원인을 찾고 그것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