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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아이들에겐 쉽고, 재미있는 언어ㆍ놀이치료가 효과적

등록일

2020.09.11


▲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조성우 대표원장

 

주로 성인들에게서 나타나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과 질환이 현대 사회에서는 소아와 청소년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소아와 청소년들에게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정신 질환으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증후군(ADHD), 우울증, 불안장애, 게임 중독 증상 등이 있는데, 소아∙청소년의 정신 질환은 조기에 치료받지 못할 경우 아이의 정서적 발달과 인간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증상이 발견됐을 때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아∙청소년 정신 질환의 치료법으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언어치료와 놀이치료가 있다.

 

언어치료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아이의 의사소통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전문 언어재활사가 아동의 언어 수준을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진단 및 평가한 후 그에 맞는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언어발달은 촉진시킨다.

 

놀이치료는 인형, 장난감 등의 도구를 이용해 전문 치료사와 1대 1로 진행되는 치료법으로, 치료사가 놀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긴장, 불안, 공격성, 두려움 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러한 감정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북소아정신과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조성우 대표원장은 “소아 정신 질환의 치료는 주로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언어치료와 놀이치료로 진행되는데, 이는 아이와 치료사가 놀이를 통해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잘못된 행동을 교정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놀이∙언어치료는 전문 치료사와 아이의 신뢰 관계가 치료 효과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치료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