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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운]'소아청소년정신과치료' 어렵게 생각하는 사고는 지양해야

등록일

2020.05.22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조성우 대표원장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삶의 큰 행복 중 하나이지만 육아를 하다 보면 가슴이 철렁하는 일이 한두 번쯤 있을 것이다. 특히 아이가 아팠을 때는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이라고 하면 육체적 건강을 떠올리지만, 정신적 건강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자아확립이 제대로 되지 않은 소아·청소년기에는 정신적 건강을 챙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주위의 시선을 과하게 신경 쓰거나 정신건강의 경중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소아청소년정신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발달지연(언어지연), 자폐성장애(아스퍼거증후군), ADHD, /뚜렛장애, 등교거부 등의 정신학적인 문제는 적절한 시기에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이상 증세가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청소년기의 정신학적 문제는 방치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강북 수유역정신과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조성우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기의 정신과적 문제는 단순 치료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심리검사와 함께 충분한 시간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여 느리더라도 확실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원장은“소아청소년정신과 질환은 성인과 접근법과 치료법까지 달라야 하는 만큼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전했다.